모델의사 이두영 박사의 성형외과

건대부속병원, 홍익병원 등에서 성형외과 과장으로 진료하던 이두영 박사가 청담동 병원을 시작으로 오픈했다. 그동안 활발한 학회활동과 기고 활동 등으로 주목받던 이두영 박사는 전문의로서 드물게 일반 대중들의 눈에도 낯설지 않은 소위 스타의사이다.

이 박사는 그동안 엠씨스퀘어, 한미은행 등의 이미지 광고를 통해 그 얼굴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알려진 얼굴 만큼이나 서글서글하고 세련된 그의 진료매너는 자상함으로 이미 좋은 평가를 가지고 있다. 편안하고 자상한 병원으로 자리잡아가려는 이두영 성형외과의 특이한 행보가 기대된다.

의사와 대화하며 수술

여성들에게 유방은 단순히 육체의 한 부분에 그치지 않는다. 사춘기 땐 부끄러움과 설램, 성숙해서는 성적 매력과 여성스러움, 노년기에는 상실감과 안타까움을 주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적당히 크고 아름다운 유방은 모든 여성들의 희망이요 바램이다.

가장 널리 시행되는 유방확대술의 경우 겨드랑이를 약 2~3cm절개해 내시경을 넣은 후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한다. 임신이나 수유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일부 병원에서는 유방확대술을 할때 전신마취나 드물게는 부분마취를 한다. 전신마취를 하면 수술 중 확대된 자신 유방의 크기에 대해 알지 못하고, 수술 후에는 가슴통증이나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부분마취는 마취약의 과도한 투여로 환자에 따라 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그러나 본원에서는 전신마취와 부분마취의 단점을 보완한 경막외마취(척추마취)를 실시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경막외마취는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함으로써 의사와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유방의 크기와 모양을 만들 수 있고 통증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유방이 매우 크고 처진 경우엔 축소술을 이용한다. 지나치게 큰 유방은 외관상으로도 보기가 흉할 뿐 아니라 어깨와 목에 통증을 유발하고 만성피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 이로인해 체형이 왜소해지거나 운동부족으로 비만에 빠지기도 하며 정신적으로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소극적인 성격이 되거나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유방축소술은 젖꼭지 둘레를 둥글게 절개한 후 줄이는 크기만큼 유방조직을 들어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흉터가 크게 남고 수술시 수혈과 함께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본원에서는 "유륜둘레 절개술"로 시술해 흉터가 남지 않는다. 이 수술방법은 특히 유방의 자연스러운 형태와 기능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턱 성형 수술법 보완시킨 '3mm를 절개하는 외부 접근술'

미국에서는 여자에게 가장 치욕적인 말이 '피자 같다'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얼굴이 큰 사람을 가르켜 '큰바위 얼굴', '얼큰이'라고 놀리고, 그중에서도 네모난 얼굴을 '아네모네'라고 한다.

동양적 미인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갸름하고도 작은 얼굴이다. 이처럼 미의 기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주먹만한 얼굴'이지만 한국 여성은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사각턱인 경우가 많다. 사각턱의 교정수술은 그동안 입안을 째고 들어가는 수술법과 턱쪽의 피부를 통해 접근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두가지 수술법은 모두 단점이 있다. 구강내 접근법은 흉이 남지 않지만 수술시간이 길며 제거할 뼈를 완전히 보지 못하는상태에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양쪽 턱이 대칭을 이루게 하기가 어렵고 자칫하면 턱뼈를 부러뜨리기도 한다.

외부 접근법은 구강내 접근법의 단점은 없지만 수술 부위인 턱과 목사이에 약 4cm의 흉터가 남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개발된 '3mm를 절개하는 외부접근술'은 구강내 접근법과 외부 접근법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입 안쪽으로 제거할 턱부분을 노출시킨되 기존의 직각톱 대신 '일자톱'의 손잡이 부분을 입 밖으로 빼내 뼈를 깎아내는 방법이다.

지난 97년 일본 성형외과학회, 대한 성형외과학회에서 '3mm 를 절개하는 외부 수술법' 을 발표한 이두영 원장은 " 최근 환자 800여명을 시술한 결과 턱뼈가 정확한 대칭을 이뤘으며 회복 속도도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성형수술 2가지

성형은 단지 외부의 모습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성형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 성형수술이 마음속의 잠재되어 있는 불만족스러움에서 기인이 된 것이고 그 마음까지 치료하다 보면 여성의 입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마음을 읽어야 만족스런 성형을 할 수 있다.

성형외과 의사이지만 정신과 상담도 함께 진행을 해야 할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때로는 숨겨진 역사와 비밀 이야기까지 들어야 합니다. 성형 전문의 이두영 원장의 말이다. 전문의가 보아도 굳이 성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극구 수술을 고집하는 여성들. 눈에 드러나게 아프거나 기능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칼을 대어 고치고 싶은 것일까? 그렇게 꼭 수술을 해야 속이 후련한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미용성형을 시작할 때 여러모로 회의감이 밀려오기도 했다며 솔직한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의 문제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법. '외부로 표출된 문제는무엇이고, 안으로 감추어진 여성의 진정한 문제는 무엇인가' . 어느 순간부터 이 원장은 환자들의 마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시작했다고 한다. 콤플렉스라는 이름으로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여성들에게 그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는 이 원장. 최근 미국에서 건너 온40대 중반의 교포여성이 안면윤곽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고맙다는 말을 연발하며 돌아갔다며, 뿌듯해한다.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성형 분야에 안면윤곽성형과 유방확대수술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과거'성형'하면 떠오르던 '쌍꺼풀'의 시대는 20세기와 함께 마감되었나 보다.

이두영 원장에게 21세기 성형의 키워드, 안면윤곽술과 유방확대술에 대해 들어보자. 최근 TV화면에서 비춰지는 인기 연예인들은 전혀 '복스러운' 얼굴이 아니다. 오똑한 콧날, 달걀형의 갸름한 얼굴, 시원스런 눈매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과거의 전통적 미인형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성형외과적 차원에서보는 현대 미인의 기준은 무엇일까. 보통 성형외과 의사들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얼굴길이를 1백84mm(위,아래로 2mm 정도의 오차를 둔다)로 보고 있으며 얼굴 폭은 광대뼈 양쪽 사이 넓은 부위를 시작으로 1백34mm 내외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 이마와 미간까지의 길이를 1이라고 했을 때 미간과 인중과 코끝이 만나는 점까지의 거리를1, 그점에서 턱선까지의 거리를 1로 하여 이 세 길이가 동일해야만 얼굴 균형의 황금분할로 본다. 얼굴폭을 보더라도 눈과 눈사이의 거리가 눈의 길이와 동일한 것이 적절하다. 입술의 폭도 눈동자 안쪽에서 수직으로 내린 선과 만날 정도의 폭이 가장 적절하다고 본다.

이런 기준에서 볼 때 안면윤곽술의 궁극적 인 목표는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마에서부터 밑으로 내려오면서 얼굴의 모든 구조물들을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맞춰주는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즉 물리적으로 튀어나온 부위를 깎아내거나 밀어넣어 뒤로 후퇴시키는 수술인 것이다. 이 때 고속 회전하는 뼈 절삭기로 앞으로 튀어나온 광대뼈(관골)를 갈아내고 옆으로 튀어나온 광대뼈(관골궁 · 큰고리처럼 생긴 뼈)는 앞부분을 회전축으로 하여 됫부분을 안으로 밀어 넣어 얼굴폭을 줄이게 된다. 얼굴형 때문에 흔히 '네모'라는 놀림을 받는 사각턱의 경우는 각진 부위의 턱근육을 부분적으로 축소해 네모난 부위를 곡선으로 만들어 갸름한 얼굴로 변형시켜준다. 사실 안면윤곽술은 10년 전만 해도 일반화되지 않았던 성형수술의 한 분야였다. 이 분야는 원래 선천성 기형이나 외상에 의한 악안면의 문제를 다루는 분야로, 성형외과의 선진국인 미국에서조차도 한국보다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세계학회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활동이 가장두드러질 정도란다. "아름다운 가슴에 대한 예찬,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밀로의 비너스가 아닐까요? 비너스의 가슴은 마치공을 자른 것처럼 동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이며, 유두는 가슴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위치해 있습니다. "가슴에 대한 기준이나 유행은 많이 바뀌었지만, 미학적으로 비너스의 가슴이 가장 이상적인 가슴이라 일컬어진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유방이 커지는 것은 난소호르몬의 형성과 분비가 시작되는 사춘기에 분비관의 가지가 형성되고 많은 지방이 침착됨으로써 비롯된다. 또 성장 후에도 생식주기에 따라 유방은 여러 차례 변신을 거듭하는데, 이는 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유방의 주 구성원이 지방이라는 사실. 최근에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한국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가 결국 유방이 왜소한 여성이 늘어나는 현실로 귀결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유방의 조건은 무엇일까. 여성 미학자 시트라츠는 아름다운 유방의 조건으로 첫째 탄력 있고 팽팽할 것, 둘째 너무 커도 안되며 모양은 반구형일 것, 셋째 갈비뼈 중 3번째와 6번째 사이에 그 융기가 있을 것. 넷째 유두의 위치는 5번째 갈비뼈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해 있을 것, 다섯째 유두 사이의 간격이 20cm 이하로 좁아서는 안되며 좌우의 유두는 약간은 반대편을 보고 있을 것, 끝으로 유방의 크기는 자신의 두손으로 완전히 감출 수 있어야 할 것 등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조건은 현대에 들어 조금씩 변화하는 것도 있으나 전체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으며 대체로 양어깨의 중앙부위인 흥골 상부부터 양쪽 유두까지의 길이가 이등변 삼각형이면 이상적이라고 말할수 있다. 성장기 발육부진으로 인해 가슴이 거의 없는 경우 는 물론, 성장기에 잘 발육된 아름다운 유방을 지닌 여성이라 할지라도 임신, 수유, 출산, 노화 등으로 인해 한번 유방의 모양이 변형, 위축되거나 탄력을 잃어 처지면 원래의 모양을 되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유방이 빈약한 여성들은 열등감 때문에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에 가는 것을 꺼리게 되며, 실제로 이러한 여성들은 사춘기 이후 공중목욕탕을 가본 적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콤플렉스 속에서 정신적 고통을 받던 여성들이 선택하는 게 바로 유방성형수술이다. 미혼 여성들은 타인에 대한 열등감, 옷매무새가 주요 수술 동기. 수술 빈도가 가장 많은 30대 중반의 중산층 여성들은 부부관계 문제로 인해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제2의 성기라 할 수 있는 유방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배우자와의 부부생활이 원만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 일들은 자신에게 아주 심각하지만 타인의 눈에는 별 것 아닌 것으로 비쳐지는 경우가 많다. 가슴에 관한 것도 그렇다. '수술 후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는 것을 의사의 시각으로 느낍니다. 미혼 여성은 옷차림이 몸에 붙는 것으로 바뀌며 최대한 가슴을 부각시키는 코디를 하죠. 반면 기혼 여성들은 부부 관계의 횟수나 오르가슴의 깊이가 증가하며 능동적인 성생활을 하게 됨을 통계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유방확대술의 만족도를 표현하는 이 원장의 결론은 '성형은 단지 외부의 모습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이는것' 이라는 논리를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대목이다.

여성들의 아네모네 콤플렉스 극복하기

3mm외부 접근법으로 1시간 내에 해결, 요즘에는 보톡스 주사요법 각광 아네모네는 각진 얼굴을 말한다.

얼굴이 각져 보이는 것은 동남 아시아 인종 중에서도 몽고족인 한국인에 있어서의 두드러진 얼굴 골격의 특성이다. 이런 얼굴은 중 안면의 폭이 넓어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넓을 뿐 아니라, 얼굴의 아래 1/3인 하안면의 턱의 각진 부위가 유난히 네모져서 억세게 보이고 상대적으로 볼이 움푹 들어가 보인다. 그러나 백인들은 약간 각 진 턱을 젊음과 미의 상징으로 여긴다. 미셀 파이퍼나 줄리아 로버츠의 얼굴에서 얼굴의 폭은 좁고 약간 각이 진 턱을 가지고 있어 수려해 보이는 까닭이다.

네모난 얼굴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얼굴의 골격이 큰 경우가 대부분이며, 얼굴의 골격의 성장이 왕성하고 완성되는사춘기에 음식을 씹는데 이용되는 교근이라는 근육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교근이 부착되는틱의 각진 부위를 바깥으로 밀어내면서 턱뼈가 커지며 바깥으로 휘어져 얼굴의 전체적인 모습은 사각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각턱과 교근의 비후는 두 가지가 동시에 올 수도 있으며 한가지만 올 수도 있다.

이러한 사각턱과 교근의 비후는 두 가지가 동시에 올 수도 있으며 한가지만 올 수도 있다. 선천적으로 턱의 각진 부위가 강한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다면 습관적으로 이를 깨문다든지, 자면서 이를 가는 버릇이 있다던가, 오징어 등의 질긴 음식을 즐걱 먹는 습관을 줄여야 사각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사춘기 이후부터 뼈의 성장이 끝나는 20세까지는 껌이나 오징어 등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교근의 비후나 사각턱은 엑스레이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이를 꽉 물었을 때 교근의 비후 정도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수술은 이러한 각진 부위의 턱뼈를 잘라내고 비후 된 근육을 부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하며인종적으로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잘라낸 정도나 유형의 차이를 두는 것이다. 사각 틱의 유형이 옆으로 넓은 경우에는 얼굴의 전체적인 선을계란형으로 하기 위해 앞의 턱까지의 절골을 해앞의 경사도를 가파르게 하며, 사각의 각진 부위가 돌출된 경우에는 각진 부위를 잘라내어 부드러운 선이 되게 수술하는 것이다. 위의 여러 조건을 비교적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수술적인 방법이 3mm외부 접근법이며 구강내 접근법과 외부 경피 접근법의 장점을 선택하여 수술을 용이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수술 시 수술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절골하는 법이며 비대칭의 턱의 해결도 용이한 방법이며 수술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비교적 짧다. 그리고 요즘 와서 각광을 받는 시술법으로서, 턱뼈는그렇게 돌출되어 있지 않으나 근육이 두툼하여 턱이 넓어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보다는 간편하게 보톡스라는 주사로도 해결을 할 수 있다. 보톡스라는 주사를 근육 부위에 맞게 되면 6주 정도 후부터 근육의 부피가 상당히 줄어들어 갸름한 턱 선을 보이며 추가로 6개월과 일년 후에 주사를 맞을 시 그 효과는 4~5년 정도 지속 될 수있다. 물론 턱 뼈 자체가 큰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나, 근육의 비후가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보톡스 주사만으로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수술에 따른 두려움이 없고 회복 기간이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전문의와 상의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깍고 다듬으면 당신도 작은 얼굴 미인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서구화의 영향으로 인해작고 갸름한 얼굴이 선호되고 있다. 3차원적으로 균형 잡힌 아주 조그만얼굴, 예컨데 '손바닥으로도 가려지는 얼굴'이 미인의 기준이 된 것이다.미국에서는 여자에게 가장 치욕적인 말이 '피자와 같다'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얼굴이 큰 사람을 가르켜 '큰바위 얼굴' '얼큰이'라고 놀리고, 그 중에서도 네모난 얼굴을 '아네모네'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식생활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얼굴에 있어 하안 부위인 턱 부위가 유난히 넓고 벌어져 있으며 음식을 씹는데 필요한 저작근이라는 근육의 비후로 인해 얼굴이 마치 사각형의 얼굴처럼 보여 적고 갸름한 얼굴을 원하는 현대적인 미의 기준에 반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각턱으로 인해 얼굴의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예쁜데 반해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이 네모나 얼굴이 강하게 보이거나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뒤로 빗어넘길 때 얼굴의 윤곽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사각턱 교정술은 그동안 입안을 째고 들어가는 구강내 접근법과 턱 쪽의 피부를 통해 접근하는 외부 경피 접근법이 있었다. 외부 접근법은 수술이 용이하고 정확한 반면에 흉이 심하며 안면 신경을 손상시킬 가능성 등의 문제로 현재에는 잘 쓰이지않는 방법이며 구강내 접근법은 이러한흉이없는 대신 수술 시야가 좋지 못하며 제거할 뼈를 완전히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귀 밑의 턱의 안쪽까지 접근 하는데 어려움 그리고 절골하는 톱의 동력 전달이 90도로 꺾여수술 시간이 길며 잘못하면

턱뼈를 골절시킬 가능성이 있어 수술에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두 가지 방식의 장점만을 택해 아주 가느다란 천공기를 통해 구강내와 목을 관통하는 3mm의 절개를 통해 180도의 절골톱을 이용하여 턱의각진 부위를 제거함으로서 수술시간을 줄이고 연부조직의 조작을 최소화하면서 수술시야를 넓게 확보하는 수술방식이다.

청담동의 이두영 성형외과에서 최근 4년간 사각턱 환자의 수술에 "3mm외부 접근법"을 이용하여 사각턱 축소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들 환자 가운데 추적조사가 가능한 212명을 대상으로 수술후 결과를 조사한 결과 수술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으며 골절에 대한 위험성이 없으며, 수술 시야가 좋고 수술적인 조작이 적어 수술 후 부종이나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사실을 대한 성형외과 학회와 대한 두개안면 성형외과 학회에 발표하였다. 통상 사각턱 축소술을 할 시에는 전신마취하에 1시간 내외의 수술시간 그리고 수술 전에 환자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심전도나 간기능검사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게된다. 수술 후 하루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며 일주일의 회복기를 거치나 완전한 결과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한달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미인의 안면윤곽

동그랗고 아담한 얼굴에 작은 아랫턱, 다소곳한 콧날 좁고 긴 코, 약간 통통한 빰과 좁은 입, 가느다란 실눈썹에 쌍꺼풀이 없는 가는 눈, 십대 소녀처럼 어리고 정적이면서 지적인 얼굴 이것이 흔히 말하는 전통적인 한국미를 대표하는 인상이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으로 볼 때 한 시대를 대표하는 조선 시대의 미인형이다. 미인의 얼굴은 시대에 따라 늘 변화하며 그 변화의 기준은 턱이나 광대뼈의 크기에 의해 많이 좌우되어 왔다. 사람의 얼굴은 묘해서 눈 코 입이 예뻐도 기본 골격이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맵시가 나지 않는다. 조금 못 생겼더라도 얼굴의 윤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 조금은 이상 한 곳이 있어도 오히려 개성이 될 수 있으나 기본 골격이 이상하면 뭔가 균형미가 깨진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럼 균형미를 갖춘 기본 골격이란 무엇일까? 얼굴에 있어 눈과 코, 입의 위치와 얼굴과의 분할 비율 그리고 얼굴의 폭과 길이를 결정하는 광대뼈의 넓이와 턱의 길이와 넓이일 것이다. 한국 여성의 얼굴 전체의 길이는 평균 182~186mm 정도이며 얼굴의 폭은 광대뼈의 폭을 잰 길이를 보면 129~136mm이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부위별로 윤곽을 교정하는 수술을 소개해보자.

- 네모난 얼굴

이는 얼굴의 가장 아래인 턱의 각진 부위로 인해 얼굴이 사각으로 보이는 형태로 남자는 고집이 세 보이며 여성에 있어서는 강하게 보이거나 상스럽게 보이는 얼굴의 형태로 앞에서 보아 사각의 얼굴이, 옆에서 보아 부드럽지 못한 선을 갸름하고 부드러은 극선으로 만드는 것이 사각턱 축소 수술이다. 즉 돌출된 각진 턱의 부위를 잘라내고 때로는 근육이 두터운 사람에 있어 근육까지 부분 제거를 통하여 수술하는 것이다. '3mm외부 접근법'이라는 수술은 과거의 입속으로 하는 수술과 외부 피부에서 하는 수술의 각각의 장점만을 취하여 수술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수술에 있어 수술 시간이 짧고 정확함과 안전한 수술인 것이다. 수술 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이며 하루 입원 후 퇴원한다. 일주일 정도이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 짧은 턱

아래 입술의 아래 부위인 턱이 짧아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소위 '새 모양의 얼굴의 형태이며 이는 치아의 교합 상태가 정상이라면 턱 부위에 고어텍스 등의 소재를 넣어 간단히 길이를 연장 할 수 있으며, 만일 원칙적인 수술을 원한다면 턱뼈를 계단식으로 절골하여 앞으로 빼내는 방법으로 수술한다. 이는 아침 수술 후 오후에 퇴원 가능하며 단순히 보형물 삽입 수술이라면 부분 마취로 가능하다.

- 광대뼈가 넓고 돌출한 얼굴

한국 여성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얼굴로 너무 앞으로 옆으로 돌출된 광대뼈는 나이 들어 보이며 억세 보이는 느낌을 받는다. 수술의 기본 개념은 앞으로 튀어나온 광대뼈는 뼈를 갈아내어 높이를 낮추며, 옆으로 불룩한 광대뼈는 마치 문짝이 안쪽으로 닫히듯이 밀어넣는 방법으로 수술한다. 이는 전신 마취하에 1시간 정도 수술 하며 입속과 귀 위의 머리 속으로 수술을 시행한다.

- 뺨이 두툼한 얼굴

얼굴에 있어 엑스레이 검사 후 골격보다는 피하지방이나 뺨의 지방 덩어리, 그리고 저작근이라는 근육으로 인해 큰 얼굴의 형태라면 얼굴의 피하 지방은 지방 흡입술로, 그리고 사탕을 물은 듯한 볼의 지방은 입속으로 지방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음식을 씹는데 사용하는 저작근을 부분적으로 제거 할 수 있다. 이렇듯 안면 윤곽술은 얼굴의 골격과 연부 조직 그리고 눈, 코, 입과의 조화를 이루게하는 총체적인 수술의 개념이다.

일본 여성지에도 '실력있는 전문의' 기사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은 얼마전 미국-한국-일본을 잇는 삼각취재를 통해 3국을 대표하는 성형외과 의사를 소개하는 기사를 특집으로 실었다. 이 기사에 우리나라에선 이두영 원장이 소개됐는데, 기사는 황신혜와 김희선을 한국의 대표적인 미녀로 소개하면서 '이두영원장이 3mm 외부접근법에 의한 사각턱 축소술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사각턱 축소술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안면윤곽술 중에서도 특히 '실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국내에는 이두영 원장을 포함한 몇몇 전문의가 있다. 동양인은 하악각부의 비대로인한 '사각턱'이 많은데 이것을 교정하기 위한 전통적인 사각턱 축소술은 문제점이 있었다. 즉 내부접근(구강내)을 통한 하악각 축소술은 바깥 피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대신 수술 시야가 좋지 못한데 따르는 부정확함으로 인한 불필요한 골절, 부종, 입술감각의 이상과 종창 등을 수반할 수 있으며, 외부접근(구강외)을 통한 하악각 축소술은 수술시간이 짧고 정확한 반면 하부 경계의 휴터가 남아 미용상 좋지않은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피부 천공을 이용한 외부접근에 의한 하악각 절골술'은 그런 단점을 극복한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호평받고 있다. "수술방법은 일단 구강 내로 절골할 하악각부를 완전히 박리한 후 예리한 투관침을 구강 내에서 피부 방향으로 통과시킨 후 0.5cm정도의 이 구멍을 통하여

구강 내에서 180도의 절골톱을 피부 밖으로 빼내어 동력장치에 연결하여 절골함으로써 구강외 접근법의 단점인 흉이 남지 않으며 오히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술시간 단축, 부종 감소, 화복기간 단축, 입술의 감각 보존 등이 가능합니다. 특히 수술의 정확도가 뛰어나 사각턱으로 고민하던 여성들이 새로운

얼굴을 갖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는데지난 97년제 72회 일본미용외과학회에 보고되어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각턱으로 고생하던 모델 G양도 이두영 원장에게서 수술을 받고 새로 태어난 것같은 기쁨을 맛본 케이스. G양은 몸매나 미모에서 뛰어난 편이었지만 그사각턱 때문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던 차에, 여성지에 실린 이두영 원장의 기사를 보고 찾아가 '피부 천공을 이용한 외부접근에 의한 하악각절골술'을 받았다. 수술 후 동료들로부터 '어떻게 그렇게 달라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G양의 얼굴 형태는 확 달라져 있었고 역시 사각턱으로 고민하던 동료 모델두명도 이원장으로부터 이 수술을 받았다고. 요즘엔 취업을앞둔 대학졸업생이나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 여대생들이 부쩍 사각턱 교정술을 많이 받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확실한 실력을 갖춘 전문의를 찾아가는 게 필요하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꿈꾼다

현대의 여성들은 안젤리나 졸리와 같이 옆에서 봐도 풍만하고 동그란 가슴이나 클라우디아 시퍼처럼 원통형에 가까운 가슴을 동경하고 또 선호한다. 요즈음은 우리나라 여성들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풍만한 가슴에 타이트한 탱크톱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당당함을 꿈꾼다고 한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수유로 인해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겪는다. 가슴 역시 이 과정에서 팽창과 수축을 거듭하고 급기야는 형태에 변화가 생긴다.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난 다음에도 가슴수술을 위해 남편을 졸라대거나 가슴이 풍만하고 건강하게 보이는 브래지어를 사들이는 것은 바로 탄력있고 아름다운 가슴을 되돌리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중년 여성만 이렇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여성들이 가슴의 크기나 모양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각종 매체에서 가슴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가슴발육에 좋다는 크림과 기구의 매출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가슴 성형수술을 하고 나면 그러한 노력들이 얼마나 무의미했는가를 알게 된다고많은 여성들이 말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구나 약품들은 자극을 통해 약간의 탄력은 높여줄 수 있지만 가슴의 크기를 더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브래지어 안에 넣는 보형물 역시 피부에 대한 자극이나 불편함 때문에 자괴감을 주기 쉽다. 그렇다면, 보다 확실한 해결은 가슴 성형수술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수술을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가슴에 삽입하는 보형물에 대한 안전 여부와 수술시 통증에 대한 염려 때문이다. 현재 가슴확대수술에 쓰이는 보형물은 미국 FDA의공인을 받은 생리식염수 백이 대부분인데, 이는 안전성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요즘은 과거와 달리 생리식염수 백 안에 생리식염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미리 채워진 생리식염수 백이 개발됨으로써 내용물이 샐 우려를 없앴다. 가슴 성형에 대한 또 하나의 고민인 수술 후 통증은 피할수 없는 것으로, 대흥근 밑으로 삽입된 보형물 때문에 생기는 근육의 땡김이 통증을 유발한다. 최근엔 이러한 통증을 완화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직후 통증조절기를 두고 퇴원한 후에도 통증 완화제를 처방하여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불편함은 줄어든다. 이때 보형물은 근육아래 위치해 수술 후 임신이나 출산, 수유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엔 가슴 성형수술이 전신마취가 아닌 정맥마취하에 이루어지므로 훨씬 불편함이 덜하고 수술 당일 오후에도 퇴윈이 가능하다. 가슴 성형수술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수술중 하나로, 시술후 미혼 여성에겐 옷맵시를 살려줌으로써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혼여성은 부부관계에서 훨씬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많은 정신과 보고서에 의하면, 중년여성의 경우 유방 확대수술 후 부부관계 횟수나 오르가슴의 수위가 높아진다고 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슴이 선천적으로 빈약한 여성들은 남성호르몬이 우위에 있어 성욕이 강한 경향이 있다고 하니 그동안 서운한 부부관계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한결 안전하고 자연스러워진 가슴 성형으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여성의 꿈! 아름다운 가슴의 7가지 조건

여성들에게 가슴은 육체의 한 부분이라는 단순한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사춘기 때는 부끄러움과 설렘, 성숙해서는 성적 매력과 여성스러움, 노년기에는 상실감과 안타까움을 주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적당히 크고 아름다운 가슴은 여성들의 희망이요, 바람이다. 봉긋 솟은 예쁜 가슴을 갖거나 도도하게 고개를 쳐들며 터질 듯한 정열을 담고 있는 풍만하고 건강한 가슴을 갖고 싶은 욕망은 모든 여성의 꿈이다

아름다운 가슴에 대한 예찬,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마도 밀로의 비너스가 아닐까? 비너스의 가슴은 마치 공을 반으로 자른 것처럼 동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이며, 유두는 가슴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위치해 있다. 그동안 예쁜 가슴에 대한 기준이나 유행은 많이 바뀌었지만, 미학적으로는 비너스의 가슴이 가장 이상적인 가슴이라 일컬어진다. 유방에도 표정이 있다. 그 표정은 얼굴의 그것보다 임의로 꾸밀 수 없다는 데서 훨씬 더 정직하다. 우선 임신의 경험이 있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유방이 다르다. 또 임신을 한 여성이라도 유산을 한 경우와 출산한 경우의 유방이 다르며 아기를 낳았어도 수유를 한 여성과 하지 않은 여성의 유방이 각기 다르다. 그 뿐인가. 월경 전후 유방의 표정 역시 다른 것이다. 여성을 가장 여성답게 보이도록 하는 유방에 대한 의학적인 측면에서의 정의를 보면 "유방은 원래 피부의 한 부속선이지만 여성에 있어 모성으로 중요한 수유 기능을 가지며 수유기가 아니더라도 생식기관들의 주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흔히 생식기관의 한 부속선으로 분류된다'고 정의한다.

유방의 중심에 있는 유두는 색소가 침착된 돌출 부위이며 유두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역시 유두처럼 색소가 침착된 동그란 부위는 유륜이라고 부르는데 유방의 리얼리티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위이다. 유방이 커지는 것은 난소 호르몬의 형성과 분비가 시작되는 사춘기에 분비관의 가지가 형성되고 많은 지방이 침착됨으로써 비롯된다. 또 성장 후에도 생식 주기에 따라 유방은 여러 차례 변신을 거듭하고, 이는 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여기서 유방의 주 구성원이 지방이라는 사실은 현대에 이르러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한국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가 결국유방이 왜소한 여성이 늘어나는 증거이다. 유방은 해부학적으로도 생식기관의 한 부속기관으로 분류되지만 실제 여성의 몸 여기저기 퍼져 있는 성감대 중에도 유방은 민감도가 가장 뛰어난 부위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렇듯 여성에 중요하고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운 유방의 조건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여성 미학자 시트라츠가 제시한 아름다운 유방은 첫째, 탄력있고 팽팽할 것, 둘째, 너무 커도 안 되며 모양은 반구형일 것, 셋째, 갈비뼈 중 3번째와 6번째 사이에 그 융기가 있을 것, 넷째, 유두의 위치는 5번째 갈비뼈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해 있을 것, 다섯째, 유두 사이의 간격이 20cm 이하로 좁아서는 안되며 좌우의 유두는 마치 토라진 자매처럼 약간은 반대편을 보고 있는 것이 좋으며 여섯째 유방의 크기는 자신의 두손으로 완전히 감출 수 있어야 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였다. 물론 이러한 조건은 현대에 조금씩 변화하는 것도 있으나 전체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으며 대체로 양어깨의 중앙 부위인 흉골 상부부터 양쪽 유두까지의 길이가 이등변 사각형이면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유방은 성장기 발육부진으로 인해 가슴이 거의 없거나, 성장기에 잘 발육된 아름다운 유방을 지닌 여성이라 할지라도 임신, 수유, 출산, 노화 등으로 인해 한번 유방의 모양이 변형, 위축되거나 탄력을 잃어 처지면 원래의 모양을 되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유방이 빈약한 여성들은 열등감 때문에 수영장이나 대중 목욕탕에 가는 것을 꺼리게 되며, 실제로 이러한 여성들은 사춘기 이후 공중 목욕탕을 가본 적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어떤 여성들은 결국 수술을 결심하게 된다. 미혼 여성들은 타인에 대한 열등감, 미래의 배우자에게 매력있게 보이기 위해 수술을 결심하며, 기혼 여성들, 특히 수술 빈도가 가장 많은 30대 중반의 중산층 여성들은 부부 관계에 대한 문제로 인해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제2의 성기라 할 수 있는 유방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배우자와의 부부생활이 원만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수술 후 많은 여성에 있어 자신감을 갖는 것을 의사의 시각으로 느낄 수 있다. 미혼 여성은 옷차림이 몸에 붙는 것으로 바뀌며 최대한 가슴의 융기를 보이려 한다. 기혼 여성은 부부 관계의 횟수나 오르가슴의 깊이가 증가하며 능동적인 성생활을 하게 됨을 통계적으로 알 수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 일들은 자신에게는 아주 심각하지만 타인의 눈에는 별것 아닌 것으로 비쳐질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가슴에 관한 경우도 그렇다. 따라서 여성의 가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이야기한 것이 상대방에게 언어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주름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 얼굴의 어느 부위의 주름에 효과적인가?

보톡스는 근육의 어느 곳에도 작용하나 얼굴에 고유의 표정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곳은 이마, 미간, 눈꼬리에 있는 주름과, 목의 주름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입가의 주름이나 입가의 여덟 팔자 주름에는 작용을 하여 주름을 펼 수는 있으나 시술 후 환자가 불편 할수 있으므로 시술에 주의를 요한다.

- 보톡스 주사약에 대한 정확한 지식?

보투리너스 균에서 나오는 독소를 우리 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한 것으로 항상 냉동 보관되어야 하며 사용시에는 생리 식염수를 섞어 주사하는데 이때 전세계적으로 가장 정평이 나있는 용량은 보톡스 100U에 2.5cc의 생리 식염수를 섞어 주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용량이다. 일반적으로 보톡스 병에 생리식염수를 섞은 후에는 4시간 이내에 사용하여야 만이 농도를 정확히 주사 할 수 있다.

- 보톡스에 대한 부작용은?

보톡스는 일시적이며 시술 후 특별한 문제가 없는 약물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보톡스의 부작용은 항체 형성으로 인한 주사 후 반응이 없는 경우이나 이는 2세대 보톡스의 출시로 1998년 이후 전혀 보고 된 바가 없으며 3개월 이내에 여러 번 자주 주사는 맞을 경우에 항체 형성의 가능성이 있다.

- 보톡스 시술 후 일상생활에 대한 궁금증?

보톡스는 주사를 맞은 후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보통주사를 맞은 후 4시간 정도는 주사 부위를 주므르거나 눕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세안이나 기타의 일상생활에 지장을주지 않는다.

-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 얼마간 약효가 유지되는가?

보톡스는 일반적으로 6-8개월 정도의 약효를 유지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원래의 상태로 서서히 돌아오는 것을 느끼며 미간 같은 부위에 주사시에는 2-3차례 주사시 그 기간은 미간을 찡그리는 습관이 줄어듬으로 인해 상당히 길어 진다는 보고가 있다. 약효가 떨어지면서 주름은 주사 맞기 전의 상태로 돌아온다. 일반인들은 주사 대신 수술을 했을시 그 기간 아주 오래 갈 거라는 생각을 가지나 주름제거 수술 역시 의사들은그 기간을 5년 정도로 보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을 비교시에는 보톡스가 더 효과적이며 우수하다는 의견이 많다

바른 걸음걸이가 예쁜 엉덩이를 만든다

서양인들은 몸매가 예쁜 여성을 '복숭아(Peach)'라고 부른다. 궁둥짝이 복숭아같이 생겼다는 뜻에서 온 말.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엉덩이둘레가 가슴둘레에 비해 4~5cm 크고 허리의 잘룩한 부분에서 궁둥이의 튀어나온 끝까지 길이가 16~20cm여야 '예쁜 복숭아'라고 설명.

예쁜 궁둥이를 가지려면 = 좋은 척추는 옆에서 봤을 때 'S'자고 앞에서 봤을 때 '1'자. 척추가 곧으면 엉덩이와 궁둥이의 위치도 바르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똑바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계단 오르기도 도움. 두 계단씩 무릎을 쭉 뻗듯 올라가면 히프업에 효과. 중고교 때 궁둥이가 처지도록 앉아서 공부해 몸매가 망가진 경우 하이힐을 신으면 걸음걸이가 바뀌어져 궁둥이가 올라간다. 알몸으로 걷게 해 보면 하이힐을 신었을 때 운동화를 신은 경우보다 궁둥이가 훨씬 출렁거린다. 하루 10~20분 큰볼기근과 허벅지근육을 함께 단련시키는체조를 해도 큰 도움이 된다.

수술로 고치려면 = 궁둥이가다리와 만나는 부위가 접힐 정도로 살이 처지는 경우 '지방흡입술'이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 궁둥이살에 대롱처럼 생긴 스테인레스관을 넣어 1기압 정도의 압력으로 지방을 쭉 빨아당기는것. 궁둥이만 시술할 경우 300만원정도, 엉덩이 바로 위 연인끼리 허리를 껴안을 때 손이 탈는 부분인 '러브 핸들'이나 아랫배 허벅지 안팔 등 살이 잘 찌는 부분을 한꺼번에 시술받으면 600만원 정도. 궁둥이가 편편해 고민인 경우 지방주입술을 동시에 받는다. 흡입술을 받으면서 뺀 지방의 일부를 권총 모양의 주입기로 빈약한 부분에 넣어 모양을 내는 것.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주름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열린의사회 (회장 이무일 ·www.opendrs.or.kr)와 goodday가 중앙아시아에 인술과 평화의 씨앗을 뿌렸다.

열린의사회는 지난 5~10일 5박6일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일원에서 2002년 상반기 해외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향미디어그룹이 후원한 이번진료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졌다. 열린의사회는 지난 1997년 설립돼 매년 2차례의 해외진료 봉사와 매월 2회씩 국내 진료봉사를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 그동안 몽골 5차례, 미얀마, 중국 옌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해외 진료봉사를 했다.

회원은 의사 50여명, 자원봉사자 50여명, 후원회원 100여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열린의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치과, 한방, 간호사 등 의료진 12명과 자원봉사자 15명 등 모두 27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타슈켄트의 쿠일륙지구 제2가족병원, 폴리하젤 지역 보건소와 고아원, 타슈미 대학병원 등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이번 진료는 고려인을 포함 모두 2500여명에게 진료와 투약, 수술 등을 시행했다. 내과는 고혈압, 갑상선, 당뇨병 환자들이 주류를 이뤘다. 안과에서는 투약과 함께 원시 환자들에게 300개의 돋보기를 건네줬다. 3개조로 구성된 치과는 발치, 신경치료, 보존치료, 심미치료, 치주수술, 스케일링 등에 이르기까지 35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산부인과에서는 99년 미스 우즈베키스탄 카몰라양이 초음파진료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피부과에는 백납, 아토피 등 피부질환 외에 기미 등 미용치료를 원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았다. 2개조로 나뉜 한방에서는 요통, 관절통 등 통증환자들과 소화불량, 고혈압 등 환자들에게 침술과 한약처방을 병행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폴리타젤 고아원(원생 250여명)에는 간단한 진료와 함께 축구공,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타슈켄트 여러 병원에서 30년간 침과 마사지 업무를 해왔다는 발린지너씨 (49·여)는 통증 환자들이 한방치료를 받고 금세 증세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침술은 매우 신통하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치과에서는 깨지거나 벌어진 앞니에 레진치료를 받고 즉석에서 거울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한 20대 여성환자는 벌어진 앞니에 심미치료를 받고 "내가 이렇게 예뻐질 줄 몰랐다"며 탄성을 올렸다. 한편 치질 전문병원인 타슈미 제1대학병원에서는 내치핵 3명 , 치열과 치루 각각 1명 등 5명의 치질환자를 수술했다. 성형 전문병원인 타슈미 제2대학병원에서도 화상을 입어 얼굴과 손이 오그라든 반흔구축 환자 2명, 소아 언청이 환자 7명 등 9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이 병원 성형외과 과장인 아지모 교수는 "선천성 기형환자들이 제때에 수술받지 못해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열린의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료봉사에는 국제 NGO 단체인 우즈베키스탄 영락재단 소속 임직원들과 국내 NGO단체 코피온(Kopion) 단원, 고려인 통역 등 현지 자원봉사단의 도움이 컸다. 진료 마지막 날인 9일 저녁에는 열린의사회 주최로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한국대사관, 대우지동차, 우즈벡 영락교회, 현지 주요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만찬행사가 있었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진료실에서 터득한 부부사랑 노하우

성형외과 전문의 이두영 ,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누구지? 하는 사람이 있다면 몇 년 전 한미은행 텔레비젼 광고를 떠올리면 된다. 아내가 남편의 귀를 파주면서 "우리 돈은 어디다 맡기지?' 하면 "한미은행이잖아'라고 했던 바로 그사람. 둥그런 얼굴에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한국 남자 같아보이던 그 사람이 바로 성형외과 전문의 이두영 박사다.

실제로도 그랬다. 텔레비전보다 더 풍채 좋은 전형적인 한국의 아저씨. 하지만 일단 말을 시작하면 아주 쿨한 요즘 젊은이 못지않다. 모든 것을 부부중심으로 해나간다는 그는 7년 연애하고 18년을 살아서인지 아내보다더 편한 친구는 없다고 말한다. "사실 한국사회는 아직도 결혼생활을 자식 위주로 해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단 결혼하고 나면 아내를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어머니, 내 아내, 그리고 며느리 이렇게 규정짓지요. 그리고 나서 자신의 사회생활 불편하지 않게 내조하고아이 잘 키우고 며느리 노릇 잘하면 아이고 결혼 잘했네 합니다. 하지만 저는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아내 입장에서아내 위주로 생각하지요."이런 자신 때문에 고2와 고1인 두 딸의 불만이 대단하다고 한다. 부부가 밤 외출을 자주 하는 편인데 딸들이 전화해서 엄마 아빠 도대체 어디 있냐고 따질 정도. 하지만 이두영 박사는 이렇게 생활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 정서교육과 인성교육에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부모들이 너무 아이들 중심으로 생활하다 보니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가장 근본적으로 부모들은 자신들에게 늘무엇인가 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죠. 전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같이 살면 아이들은 올바른 가족관과 결혼관을 갖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기러기 부부들이 자기는 이해가 안 된다고. 부부가 떨어져 살면서 자식 교육만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올바른 가정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한미은행 광고도 아내가 아니었으면 찍기 어려웠을 겁니다. 광고 제의가 들어오고 카메라 테스트를 여러 쌍의 부부가 받았는데 저의 부부가 가장 자연스러웠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내가 좋아했고요. 이렇게 전 아내와 함께 하는 일이 좋아요. 그래서 골프도 운동도 늘 아내와 함께 합니다. "이두영 박사는 광고 같은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모든 사항, 병원일 · 집안일 · 취미 활동 할 것 없이 아내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 그리고 아내가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자기 주관이 뚜렷한 여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좋아한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자동차 마니아인 그가 자기 차를 바꾸기 전에 항상 아내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그리고 아내 차를 먼저 바꿔줄 정도다. 이런 그의 성향 때문인지 그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그의 열혈 신도들이다. 이렇게 표현하면 우습지만 주부대상 강연을 나갔다가 그의 팬이 되고 또 그 중에는 그에게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것."의외로 30, 40대 주부들중 유방확대수술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이유가 남편과의 부부생활을 잘하고싶다. 라는 것인데요. 그만큼 주부들이 남편에게 한 여성으로서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원한다는 한 표현 같아요. 물른 수술의 효과도 있죠. 일단 아내가 성적으로 매력 있어지니까요. "딸만둘을 두었다는 그에게 아들 욕심이 없었냐고 질문하자 아주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 "자식에 대한 기대가 없으면 욕심도 안 생기죠. 부부 위주로 생활하고 늙어서도 둘이 의지하고 살 건데 아들이 무슨 소용입니까? 아들에 집착하는 관습 때문에 우리나라는 재산가가 사회에 재산을 환원하는 경우도 드물고 아들에게 유산 상속하려고 별짓을 다하지 않습니까? 생각을 바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