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45세 미만 뇌졸중 환자는 1993년 4.5%에서 2005년 7.3%로 70% 정도 증가했다. 특히 20~30대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늘면서 젊은 층의 뇌졸중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시대가 됐는데...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진 병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가장 흔한 신경계질환 중 하나다.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 즉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인 뇌출혈로 분류할 수 있는데 발생한 뇌의 부위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뇌졸중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일차적인 신경외과 치료를 한다고 해도 상하지 마비나 연하장애와 같은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따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특히 뇌졸중 환자가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게 되면 많은 합병증 또한 예방이 가능한데...그렇다면 안동MBC TV건강닥터 아흔 세 번째 시간, 뇌졸중 전문 재활치료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