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7년 실시한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필수영역 포함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안동성소병원은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 전제 13개 지표 중에서 절반이 넘는 7개 지표부분에서 전국 115개 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동성소병원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중요한 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감염관리의 적절성, 응급시설의 적절 운용,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등의 지표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받았다.

한편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기존 2016년 4개 평가영역, 32개 평가지표 대비 7개 평가영역, 43개 지표로 대폭 늘어나 더욱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되어 이번 안동성소병원의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의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