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원은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이하여 제5회 간의 날 기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동성소병원과 영주성누가병원, 영주시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였습니다.
좌장으로 박시균 원장(영주 성누가병원)이 나서고 박승국 원장(안동성소병원장, 계명의대명예교수), 황재석 교수(계명의대), 권영오 교수(경북의대) 등이 나서 『내간은 괜찮은가?』, 『날더러 "지방간" 이라던데?』, 『내간염, 어떻게 하지?』등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간질환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간질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그동안 관심은 있었으나 의료의 지식이 부족하고 수준높은 진료를 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겪었던 어려움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본원 박승국 원장은 알코올성 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 각종 간질환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가며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가 끝난후 마련된 전문의들과의 상담시간에는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공개강좌 참가자에게는 간질환 치료 및 예방 관련 책자를 무료 제공했습니다.
본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안동시민 뿐만 아니라 북부지역민을 위한 여러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에 더욱 힘써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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