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2일(목) 저녁6시 신관 10층 은파홀에서 성탄축하 행사가 열렸다.

김무년 원목실장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성소어린이집, 희망 샘 지역아동센터, 용상교회, 원무부, 재활센터, 수술실, 신규 간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뽐내며 행복한 웃음과 공연을 선사하였고, 행사 마지막 푸짐한경품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환우 및 직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안동성소병원은 매년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병원 주요장소에 성탄절을 기념, 축하하는 조형물을 비치하여 환우들과 직원이 함께 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