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화된 의료 기술 보급과 국민건강에 기여 ◀
에티오피아는 흑인국가로는 유일하게 1950년 한국전쟁에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에티오피아군은 산악지형에 적응이 빨라 주로 최전방 산악지대에 배치되었고 총 6000여명이 참전해서 657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우리는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젊음과 생명을 바쳐 우리에게 자유를 지켜준 에디오피아의 도움의 손길과 사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에디오피아와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시작된 이 병원사업은 우리의 작은 보답이기도 합니다.
에디오피아 명성기독병원(MCM : 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3만 평의 광대한 부지에 세워졌습니다. 건축은 병원 건물 1,981평, 숙소동 327평, 기타 부속건물 등 총 2,412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병상 규모는 300병상으로 완공 하였으나 병원 개원 초기 84병상만 운용할 계획입니다. 3년 내에 병상 규모를 계속 늘려 300병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초기 진료 과목은 7개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진단 방사선과이며 추후 치과, 한의과 등 다른 과 진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입니다.
에티오피아 모든 병원 중 최고의 시설과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며 앞으로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건강을 보살피며 병든 심령을 치료하는 주님의 손길이 될것 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보다 선진화된 의료 기술을 보급하여 우수한 의료 인력을 길러 국민 건강에 기여 하며 아프리카 선교의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 에디오피아 현황(ETHIOPIA)
- 국민의 64%가 최저 생계비 이하의 수입으로 연명하고 있음
- 총6660만 인구 중에서 약 4000만명이 말라리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 HIV/AIDS 감염자가 200만명이 넘어 심각한 상태임
- 10만명이 넘는 고아가 길거리에서 살고 있으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생존을 위해 매춘과 구걸을 일삼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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