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가운 가을 햇살. 하늘만큼 푸르른 바람이 불었던 지난 10월 11일(토) 본원 직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개최 장소는 낙동강변 체육공원.
김영기 원목실장님의 개회기도와 병원장님의 대회사, 이용진 이사장님의 축사에 이어 체육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본원 체육대회를 위해 특별히 권오을 의원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체육대회장을 방문했다. 새로이 취임하신 박승국 병원장님, 부원장님, 각과의 진료과장님 이하 2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본원 직원들의 가족이 참석하여 더욱 좋은 자리가 되었다.
축구, 족구, 발야구, 피구, 줄다리기, 2인3각,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 이번 체육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행사 종료후 시상식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고루 상을 받아 참여한 모든 직원들의 축제가 되게 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이 두드러졌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행사참석자 및 근무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행운의 추첨권을 통한 상품의 기회가 없었다는 것일뿐...
마치기 전에는 영양실에서 준비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가 제공되어 한층 더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다른 무엇보다 더 중요한 점은 금번 체육대회를 통해 본원 직원들이 하나되는 장이 될 수 있어 좋았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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